[자료]안산환경재단, 2025 탄소중립 환경강사 양성과정 개강
작성일 : 2025.02.17 /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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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 전문가 양성 본격화“
안산환경재단(이사장 이민근, 이하 재단)은 2월 14일(금) 경기테크노파크 RIT동 3층 세미나실에서 2025 탄소중립 환경강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환경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할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과정에는 총 31명의 교육생이 선발되었으며, 개강식에는 재단 관계자, 담당 교수진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홍희관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비롯해 교육 과정 및 운영 방식 소개, 교수진 및 교육생 소개 등이 진행됐다.
탄소중립 환경강사 양성과정은 2월 28일까지 총 10회차, 23시간 동안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환경 강의 기법 ▲PPT 및 교안 작성 ▲ 분야별 집중 교육(탄소중립 정책 및 자원순환 등) ▲강의 시연 평가 등이며, 교육생들은 실습과 평가를 거쳐 환경강사로 위촉될 예정이다.
홍희관 대표이사는 개강식에서 “탄소중립은 선언이 아니라 실천에서 시작된다. 이 과정이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변화를 이끌어갈 강사들을 양성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 대표이사는 부임 이후 환경강사 양성을 재단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시키며, 이론 교육을 넘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화 해 왔다. 이번 과정 역시 강사들이 실질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향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탄소중립 교육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환경강사는 2025년 동안 재단 환경교육센터의 총괄하에 ▲학교·사회환경교육 강사 ▲안산갈대습지 해설사 ▲생태누리관 및 재활용가게 안내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환경교육센터는 교육이 보다 체계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강사들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활동 지원에 집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