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재단 온실가스 관리자 양성, 기후변화 대응부문 전문가 배출
안산환경재단과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는 기후변화 대응시대에 전문가 확보를 위한 온실가스 관리자 양성교육을 지난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과정은 온실가스 관리자 자격 취득을 위한 소양교육을 겸비하여 온실가스 관련 업무에 실질적인 전문가를 양성위해 개설하였으며 작년에 이어 온실가스에 관심이 많은 2기 교육생을 배출하였다.
참여한 교육생 대부분은 실제 온실가스 업무를 담당하고 있거나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 등으로 온실가스 감축 방안과 배출량 산정, 관련 법규 등을 공부하며 기업에서 적용 가능하도록 전반적인 온실가스 관리 업무의 내용을 토대로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였다.
교육생들은 이번 5월 8일(일)에 국가기술자격검정 시험을 응시할 예정이며, 합격하게 된다면 6월 재단에서 개설하는 실기과정 교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재단은 시간적으로 제약이 많은 재직자들에게 일과 이후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늦은 시간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산업단지 내 재직자들의 맞춤형 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배출권거래제 실시와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기업 확대에 따라 온실가스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요즘 온실가스 전문인력 수요가 더욱 증가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안산환경재단 신윤관 대표이사는 “안산스마트허브(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내 온실가스 전문인력을 확보하여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할 수 있는 산업단지로 변화해 갈 수 있도록 안산환경재단이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 개요>
□ 기간 : 2016. 4. 5(화) ~ 4. 30(토)
(매주 화,목 19:00~22:00)
□ 주최 : 경기도, 안산시
□ 주관 : 안산환경재단,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안산시흥환경기술인협회
□ 장소 : 경기테크노파크 RIT센터 3층 세미나실
□ 참여인원 : 약 30명
□ 주요 교육내용
- 온실가스 인벤토리 산정보고
- 온실가스 감축관리
- 모니터링 유형 작성
- 배출권 거래제 법규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