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재단은 지난 5월 12일 재단 교육장에서 2020자연환경해설사 기본과정 개강식을 갖고 교육과정을 시작, 6월 23일을 마지막으로 교육과정을 마무리하였으며 7월 9일 최종시연평가를 앞두고 있다.
자연환경해설사 기본과정은 환경보전 지역 등을 탐방하는 시민들에게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 증진을 위해 자연환경해설·홍보·교육·생태탐방 안내 등을 수행할 해설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환경부가 주최하고, 안산환경재단을 비롯한 전국의 12개 기관이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교육진행을 주관하고 있다.
이번 2020자연환경해설사 기본과정은 코로나19에 대한 방역 차원에서 교육생 인원을 20명 이하로 제한하였으며 교육생간 거리두기, 발열체크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무사히 교육일정을 완료하였다.
이번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 대표는 ‘환경에 대해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생물다양성이 인간의 풍요로운 삶에 비례한다는 배움도 얻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80시간 교육 이수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