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안산환경재단,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신규 참여자 모집
작성일 : 2024.03.26 / 작성자 : 관리자
|
---|
안산시는 작년부터 안산환경재단을 ‘탄소중립 지원센터’로 지정하면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지원을 하고 있다. 탄소중립 지원센터 사업 중 시민이 참여하여 실천하는 사업으로‘탄소중립포인트제’가 있으며,‘탄소중립포인트제’는 기후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전 지구적 과제인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시민의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고자 하는 제도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하여 에너지(전기, 수도, 도시가스)를 최근 2년 평균 사용량 대비 5% 이상 절감하면 온실가스 절감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온라인 홈페이지(https://cpoint.or.kr/)를 통해 참여 신청가능하며,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인센티브는 바로 주어지는 게 아니라 반기별로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 산정이 완료된 이후 지급된다. 상반기(1~6월)의 에너지 사용량은 그해 12월, 하반기(7~12월)의 에너지 사용량은 다음 해 6월에 인센티브 산정이 완료되므로 6개월 이상 꾸준히 에너지 사용을 줄여야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안산시는 기후변화대응 선도 도시답게 경기도 내 탄소중립포인트 가입자 수 2위를 지속하고 있으며, 안산환경재단에서는 올해도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확산과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홍보뿐만 아니라 환경교육과 탄소중립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탄소중립이라고 하면 거창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무의식적으로 낭비하던 에너지를 아끼는 소소한 행동 변화만으로도 누구나 충분히 실천 할 수 있다.
탄소중립 지원센터 박현규 센터장은 ‘저탄소생활 실천문화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 각 가정의 에너지절감이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지고 인센티브 지급이 이어지는 정의로운 선순환 구조가 확산되도록 적극 홍보해갈 방침’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