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안산재활용가게 개소식 개최, 적극적인 자원순환 참여 유도
작성일 : 2023.09.18 /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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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와 안산환경재단(이사장 이민근, 이하 재단)은 지난 9월 6일‘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안산재활용가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산시 이민근 시장, 안산시의회 이진분 부의장, 김석훈 상록구갑 당협위원장, 서정현 단원구을 당협위원장, 이대구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선현우 시의원, 김유숙 시의원, 안산시니어클럽 이홍배 관장 등 일반시민 100여명이 참석해 안산재활용가게 개소를 축하했다.
안산재활용가게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시민들이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무게를 측정하여 종량제봉투로 되돌려 준다.
가정에서 ‘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를 실천한 재활용품을 안산재활용가게로 가져오면, 투명페트병은 개당 10원, PE/PP는 kg당 200원, 투명외 PET는 kg당 50원, 종이류는 kg당 50원, 종이팩류는 kg당 500원, 건전지는 kg당 500원, 알루미늄캔은 ㎏당 200원, 철 캔은 ㎏당 100원으로 책정되어 있어 보상 금액에 맞게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준다. 이를 통해 재활용품을 깨끗하고 올바르게 분리 배출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어, 자원순환 실천문화가 빠르게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일상 생활속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 폐기물과 시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재활용 분리교육 체험과 재활용에 관한 현장 질의답변 창구도 안산시니어클럽 참여자들이 함께 운영하여 시니어층의 사회적 경험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자원순환 활동가로써의 일자리를 창출과 더욱 더 많은 어르신이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안산재활용가게의 운영은 시민과 함께 시민이 주도하는 플라스틱 제로화 거점으로 의미가 깊으며, 재활용가게 운영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인식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쓰레기를 줄여 깨끗한 안산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