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 시화호 최상류의 회복된 생태계를 시민과 함께 기념하는 ‘2025년 안산갈대습지축제’를 지난 1일 안산갈대습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안산갈대습지가 보여준 생태 회복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별도의 예약이나 입장료 없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포함해 약 3100명의 시민이 참여해 가을 정취 속에서 다채로운 생태 체험과 문화공연을 즐겼다.축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사생대회 ▲식전 성악 공연 ▲개막식 및 시상식 ▲버블 벌룬 매직쇼 ▲전통 공연 ‘노루묵에 내린 춤꽃비’ ▲무진 태권도 시범 ▲상록수 어커스틱밴드 공연 ▲퓨전 및 클래식 공연 ▲팝페라팀 ‘세상’ 무대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특히 ‘바람소리길 야간개장 기념공연’에서는 통기타, 국악, 클래식 솔로 공연 등 버스킹 무대가 마련돼 자연 속에서 문화와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홍희관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안산갈대습지축제는 단순히 갈대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행사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이뤄낸 생태 회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전 국민이 찾아오는 대표 생태 관광 명소로 ‘안산갈대습지’를 발전시켜 지속 가능한 환경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산갈대습지는 시화호 최상류에 위치한 국내 대표 생태습지로 1997년 조성 이후 오염된 수질 개선과 생태 복원에 앞장서며 안산의 대표적인 환경교육·생태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출처 : 천지일보(https://www.newscj.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