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예찬론
요즘 겨울날씨가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많이 더워진 가운데
요 며칠사이 갑자기 추워져서 많은 사람들이 움츠려 들고 있다.
이럴 땐 움츠려 있기보다는 어깨를 활짝 펴고 힘차게 걷는 게 좋다
걷기의 효능에 대해서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허준의 동의보감에 “좋은 약을 먹는 것보다는 좋은 음식을 먹는 게 낫고
좋은 음식을 먹는 것 보다는 걷는 게 낫다“라고 말했고
미국의 3대 대통령인 토마스 제퍼슨은 모든 운동 중에 걷기가 최고라고 했고
미국의 33대 대통령인 해리트루먼도 80세까지 사는 비법에 대해 매일아침 식사전에
2마일을 걷는 것이라고 말했다
필자는 요즘 걷기 매니아 됐다 걷기에 폭 빠졌다는 얘기다
출퇴근 할 때도 4키로의 거리를 걸어서 출퇴근하거나 많이 추울 때는
15분정도 걸어서 통근버스를 이용한다.
또 일주일 3-4회 정도 저녁시간을 이용해 6키로 정도 걷는다.
이렇게 6개월 정도 걸었는데 몸이 몰라보게 달라졌고 소화불량도 말끔히
해소됐다
걷기를 꾸준히 하며는 모든병을 예방할 수 있고 암에 걸린 사람의 암수치도
30%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이렇듯 걷기운동이 건강에도 좋고 환경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에 재)에버그린21에서
지난해 가을 “만병통치환경사랑걷기대회”를 열어 많은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은바 있다
혹자는 이 걷기대회를 보건소에서 해야지 왜 재)에버그린21에서 하느냐고
비아냥거리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이글을 쓴다.
걷기는 물론 첫 번째로 건강에 제일 좋다 걷기가 건강에만 좋다고 생각하는
하나만 알고 둘 셋은 모르는 것이다
걷기는 두 번째로 경제적으로 도움이 된다 필자가 걸어서 출퇴근하거나
버스를 이용함으로써 10만원정도 절약된다.
세 번째로는 30분 거리를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고 걸어서 출퇴근 시에
월간 37Kg의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있어 온실가스 감축에도 많은 효과가 있다
네 번째로는 길이 많이 막히고 있는데 교통흐름을 용이하게 하여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심각한 주차난도 해결되지 않을까
이렇듯 건강에도 좋고 환경에도 좋고 교통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걷기의 생활화가
나하나 지킨다고 해결이 되겠는가마는 하나가 둘이 되고 둘이 넷이 되어
73만 안산시민 모두가 참여할 때 모두가 인정하는
환경수도 행복도시 안산이 탄생하지 않을까
자 지금부터라도 어깨를 활짝 펴고 힘차게 걷자 우리의 내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