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 지난 19일 외국인주민 환경교육지도자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안산시 자원순환 및 생태자원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아보기 위한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재단은 한국어 포함 이중언어가 가능한 안산시 거주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외국인주민 환경교육 지도자 양성과정’을 진행, 지난 4일 총 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아시아 최초 상호문화도시이자 환경부 지정 환경교육도시인 안산시에서 처음 시도된 이번 외국인주민 환경교육 지도자 양성과정이 다문화 사회로 전환되는 국가적 차원에서 사회환경교육 활성화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수료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현장학습이 안산시의 자원순환 현황과 생태자원에 대한 한층 더 심화된 교육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