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뉴스]“안산갈대습지는 인간과 동·식물이 공존하는 공간” - 박현규 안산환경재단 대표
작성일 : 2023.03.27 / 작성자 : 관리자
|
||
---|---|---|
링크 | http://www.a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982 |
사동에 안산갈대습지가 있다. 안산갈대습지는 환경의 생태보고라 불릴 정도로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안산갈대습지를 위탁 관리하고 있는 안산환경재단의 박현규 대표를 만나 안산갈대습지에 얽힌 얘기를 들어봤다. 2023년 3월초 서면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안산갈대습지는 어떤 곳인가?
“안산갈대습지는 시화호 상류지천인 반월천에서 시화호로 유입되는 비점오염원을 갈대 등 수생식물을 이용한 수질정화를 위해 1997년부터 2005년까지 8년에 걸쳐 조성된 인공습지이다.
조성 이후, 약 20여년이 지난 현재는 습지식물, 곤충, 포유류 등이 안정적으로 생육 또는 서식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조류가 번식하고 월동중이며 삵과 수달 등 멸종위기종의 서식밀도가 높아지고 있어 인공적으로 조성한 습지로 출발하였지만 생태계 건강성이 안정된 생태공간으로 평가 받고 있고 안산시민 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들이 좋아하는 생태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지역이다.”
---------------------------------------------
안산정론신문 박현규 대표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