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관련 설문 진행>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사장 윤화섭 안산시장)은 전 세계는 기후 위기에 대응해 탄소 중립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고 신재생에너지 비중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고자 대부도를 대상으로 재생에너지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진행하고 대부도 내 태양광발전시설 조사 및 발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안산환경재단은 올해 3월부터 한국에너지공단의 ‘2021년 재생에너지 지역확산을 위한 민간단체 협력사업’에 선정되어 에너지 시민대학을 운영하고 시민 활동가 양성 등의 활동을 추진해 왔다.
대부도 내 태양광발전시설 조사 및 발굴사업에는 에너지 시민대학을 통해 양성한 시민 활동가를 조사원으로 활용하여, 신재생에너지 특구로 지정된 대부도 내 태양광발전시설의 현황(민간부문)을 조사하는 한편, 태양광 설비의 설치 가능한 대상지(공공부문)를 발굴하여, 대부도의 신재생에너지 확산 및 에너지 자립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관련 설문 진행>
<태양광 발전설비 안전관리 매뉴얼 전달>
또한, 대부도 주민들에게 신재생에너지의 인식 및 수요에 대한 설문을 진행하고, 노후 태양광발전시설의 점검 및 안전관리 매뉴얼 전달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어 대부도 주민들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와 태양광 인프라 구축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높은 기대를 보인다.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 윤기종 대표는 “대부도는 조력발전소, 풍력발전소, 태양광 발전소가 전부 있는 신재생에너지 산업 특구이며, 친환경 에너지 자립 섬으로서 안산이 에너지 자립 도시 이미지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앞장서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