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사장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지난 15일 안산시 관내 25개 상인회에(약 2,500여 개 점포분) 방역 지원 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방역 지원 물품 전달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안전한 상업환경 조성과 상권을 찾는 안산시민들의 보호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KF-94 마스크 2만8천 장, 분무형 소독제 7백여 개를 25개 상인회에 지원하였다.
앞서 안산환경재단은 코로나 19로부터 소상공인과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7월 말부터 안산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골목상권에 대하여 공용구역(출입구, 화장실, 복도 등) 약 48,000㎡의 공간에 지속해서 코로나 방역 소독을 지원하고 있다.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 윤기종 대표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고통이 가중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안산시와 함께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방역 지원 물품을 전달받은 한 소상공인은 “코로나 19로 지쳐가는 와중에도 방역물품을 지원해준 안산시와 안산환경재단에 너무 감사드린다”라며“시민들도 안심하고 점포를 방문할 수 있도록 자체 방역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