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다수의 시민들이 드나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상권 내 소상공인과 시민들을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고자 긴급 방역을 진행하였다.
생생 안심상권 구축 사업은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상권 소상공인 대상 무상 방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7월 말 안산지역 방역전문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긴급하게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상권 내 18개 상권의 공용구역(복도, 화장실, 출입구, 계단 등) 약 45,000m2의 면적에 방역소독을 추진하였으며, 올해 말까지 지속적으로 방역소독을 제공할 계획이다.
재단은 지난해 안산시 생생 안심상권 구축 사업을 통해 관내 40여 개 상인회와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 약 7,000회의 정밀 방역 소독을 지원하고 마스크, 손 소독제 등의 방역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 윤기종 대표는 “재단에서 적극적으로 방역 소독을 지원하여 관내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안산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 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방역수칙 이행과 자체방역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