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환경인증제에 참여하면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환경개선 이행 정도에 따라 그린, 블루 등급으로 이를 인증하여 인증된 등급을 제공받게 된다.
공동주택과 학교는 에너지 진단* 및 컨설팅을 무상으로 받아 볼 수가 있으며 진단을 통해 아파트와 학교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원별 현황 및 사용추이 등 낭비요인을 전문가의 분석을 보고서로 받을 수 있고, 에너지 사용의 문제점과 절감할 수 있는 개선대책에 대한 컨설팅을 받음으로 보다 효율적인 건물관리를 할 수 있다.
*에너지 진단 : 에너지 사용실태를 파악함과 동시에 개별 장치에서 소비되는 에너지 절감 이행 방안 및 솔루션을 작성하여 에너지 절감을 통해 절약되는 에너지 비용 설비 투자회수기간에 대한 정보를 제공
<공동주택 에너지단>
<학교 에너지단>
-환경인증제 등급 현황
인증서 부여 등급을 2등급(그린, 블루)로 구분
또한, 공동주택 에너지지단 시 아파트 입주민들이 관리사무소와 함께 에너지 절약을 할 수 있도록 가정방문 에너지진단과 찾아가는 아파트 에너지 교육, 소등행사 및 다양한 에너지절약 캠페인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입주민들도 쉽게 에너지절약에 동참할 수 있다.
안산환경재단은 2008년 설립 이후 재단의 주 목적사업으로 저탄소 환경인증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산업부문과 비산업부문으로 구분하여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비산업부분 인증을 통하여 온실가스 감축량은 2019년 학교부분 104톤, 공동주택 748톤 감축을 하였으며 총 인증 수는 학교가 30개소(그린19, 블루11), 공동주택이 13(그린4, 블루9)개소 진행이 되었다.
인증 방식은 재단 내 전문가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원들이 직접 찾아가 심사를 진행하여 등급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2020년도 비산업부문 환경인증제는 참여 기관의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에 더 나은 정보제공을 위하여 공동주택과 학교부문 두 개 부문의 환경인증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대응에 취약한 비산업분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기여,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유도 및 저탄소 생활실천 확산에 앞장 설 계획이다.
- 학교 및 가정(공동주택)부문 환경인증제 또한 2015년부터 전문가 인증방식으로 전환
- 2015년~2017년 일정기간 개선활동 점검에서 2018년 1년간의 개선활동 기간을 통해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