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안산환경재단, 2023년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추진
작성일 : 2023.03.23 /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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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환경재단(이사장 이민근)은 안산 소재 가정 대상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2023년 3월부터 12월말까지이며,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을 신청한 가정에 전문 컨설턴트가 방문하여 수도·전기·도시가스 사용량 진단, 창호·단열·조명 등에 대한 에너지 절감책과 에너지 진단에 따른 절감정보 및 절감 예상액 제시, 온실가스가 감축될 수 있도록 전자제품별 에너지 및 자원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시설개선, 관리방법 변경 등을 안내하여 실질적인 절감 방법을 제시하여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탄소중립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신청 대상은 안산시 소재 가정이면 누구나 모두 참여 가능하며, 올해는 코로나19 조치 완화로 대면으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9백만원(국비와 시비 매칭)이며, ▲컨설턴트 보수교육 참여 안내 및 활동 관리 ▲진단·컨설팅 참여 세대 모집 홍보 및 안내 공문 발송 ▲탄소중립 홍보·캠페인 등을 병행해 추진된다.
올해는 총 8명의 컨설턴트가 125개 가정에 대해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며, 무료로 진행되는 진단‧컨설팅은 3월부터 접수 예정으로 신청하고자 하는 가정은 안산환경재단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담당자(☎031-599-9417)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환경재단 박현규 대표이사는 “가정의 에너지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시설개선, 관리방법 변경, 생활습관 개선 등을 컨설팅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을 확산해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