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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타임스 7월 30일] 환경분야 세계적 주목받은 '에버그린21'
작성일 : 2009.08.05 /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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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분야 세계적 주목받은 '에버그린21'
http://www.ansan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076

에너지위너상ㆍUNESCAP 사무총장상 잇따라 수상
시민 참여로 이뤄지는 탄소사냥대회 주목받아
전국 유일의 지방자치단체 출연 환경재단인 에버그린21이 국내외에서 환경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재)에버그린21은 이달 23일 한국언론재단에서 열린 제13회 에너지위너상과 UN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UNESCAP) 사무총장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재)에버그린21의 탄소사냥대회에 따른 온실가스 저감효과와 최초의 탄소 중립 숲 조성, 관내 공동주택 관리비 고지서 탄소배출량 표시 등의 노력에 따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에너지 위너상이란 소비자 시민모임과 UNESCAP의 특별후원으로 에너지 문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7년 만들어진 상이다.
올해로 13년 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 상은 매년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개발의 기업과 에너지 절약실천을 잘하는 기관을 선정해 주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에너지 효율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만드는 기업에 소비자들의 관심을 더욱 높여 주기 위해 제정된 국내 환경분야의 대표적 상이다.
이 날 시상식에 참가한 UNESCAP 관계자는 에버그린21의 활동과 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이에 앞으로 각 나라 지방정부의 환경문제에 대해 에버그린21의 사례를 전파해 전 세계적으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극찬했다.
탄소사냥대회 2만 가정 돌파
이런 상의 수상이 가능했던 것은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어 가능했다. 이번 상에서도 가장 비중을 많이 차지했던 부분이 시민들의 참여도.
에버그린21은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작년 7월부터 탄소사냥대회를 펼치고 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탄소사냥대회는 참여한 가정이 2만 가정을 넘어서고 있어 시민들의 참여는 꾸준히 늘어가고 있다.
이로 인해 에버그린21의 가장 중요한 사업인 환경인증제를 통한 에너지절약운동이 자연스럽게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
올 초부터 2만 가정 참여로 5%의 온실가스를 감축하자는 운동인 25CO2운동을 벌여온 에버그린21은 올해 최종 목표를 조기에 앞당기는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2만 가정 조기 돌파가 이뤄지는 가장 큰 계기는 6월 경기도 안산교육청과의 업무협약에 따른 교육부문의 참여를 빼 놓을 수 없다.
올 초 김양옥 교육장이 부임하면서 녹색교육 비전선포로 탄력을 받아 이뤄진 업무협약으로 인해 많은 학교와 학생들의 참여로 조기에 돌파구를 마련하게 됐다.
에버그린21은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남은 대회 기간동안 내년 목표였던 3만 가정 참여를 앞당겨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에버그린21에서 추진 중인 환경인증제의 일환으로 펼쳐지고 있는 탄소사냥대회는 학교와 서비스업, 공공기관, 기업체 등 모든 분야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탄소사냥대회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의 시상식은 내년 초에 있을 예정이고 시상금도 올해부터 대폭 늘어난 9천여만원으로 책정되어 있어 많은 개인과 단체의 문의가 쇄도중이다.
광덕중, 최초 에버그린 인증 받아
이 중 가장 먼저 안산광덕중학교(교장 박삼석)가 금년 6월 25일 에버그린 학교인증을 받았다.
처음으로 환경인증을 받은 광덕중학교는 박삼석 교장과 모든 교직원의 환경교육에 대한 의지와 환경교육체험교실을 따로 마련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3단계 환경인증 등급 중 가장 높은 그린등급을 받게 됐다.
이번 인증제 수여식을 통해 지역과 지구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는 환경조성과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한 사항을 미리 정하고 에버그린21에서도 등급에 맞는 인증서를 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에버그린 인증을 받은 광덕중학교의 경우 에버그린21 환경사업부 환경인증담당 전화(500-4121)로 신청 접수를 하면 된다.
에버그린21은 인증을 신청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에버그린 학교 환경인증업무 수행 매뉴얼에 따라 환경전문가와 인증제 관련 공무원, 환경교육 담당교사로 구성된 인증진단팀이 학교 방문과 협의를 거쳐 인증진단을 펼치게 된다.
인증진단을 실시한 후 진단 수행일로부터 30일 이내 학교 인증등급을 결정해 환경인증서를 교부하게 됐다.
광덕중학교는 이번 인증서 획득을 통해 교육경비 보조 사업시 가점을 부여받고, 환경보전과 에너지 절약 관련 강사, 지속적인 신규 지원제도 개발을 통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 받게 된다.
<이승윤 기자 ansan3415@ansa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