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이 되살아 난 시화호에서 동아시아 청소년 습지 보전대회 개최
안산시와 안산환경재단은 환경오염 최소화를 위해 인공으로 조성된 안산 갈대
습지와 생명이 되살아난 시화호에서 한국, 일본, 중국, 미얀마, 캄보디아 청소년 및 교사, Reiko. Nakamura(일본 람사스 센터 사무총장 ), kelin. chen (중국 국제습지보전연합 사무총장), 이우신(한국습지 보전연합대표)서울대 교수등 120여명이 참여한 동아시아 국제 청소년 습지보전대회를 7월 27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 했다.
이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개발되어 사라져 가는 습지의 중요성과 자연보전 교육그리고 미래세대의 습지환경 지도자인 동아시아 청소년들의 우호증진 및 정보 교류를 위해 개최되었는데 이날 안산시 제종길 안산시장(안산환경재단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각국의 청소년 30명이 습지 보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연구 및 학습등을 통해 습지를 보전해야 하는 이유, 습지에서 살고 있는 생물 조사등을 자신의 꿈과 함께 발표를 마치고 3개국 습지연합 사무총장이 발행 하는 수료증 수여식을 가졌다.
한국의 학생들이 발표한 주제는 성포고등학교의 김지현(습지생물을 정성스럽게 여기는 사람들 모여라.), 안산공업고등학교의 김지훈(시화호에서 지구를 바라보다.),송호중학교의 유정윤(솜털뭉치 저어새 새끼를 만나다.), 성안고등학교의 오병록(검은머리물떼새에게 밥상을 돌려주세요.), 안산고등학교의 조은산(갯벌은 노랑부리백로가 살아가는 소중한 곳), 신길중학교의 김보배, 한예서(시화호 저울섬 이야기‘누구땅’), 휘문고등학교의 조현준(시화호 일대에 서식하는 뿔논병아리의 번식 생태), 진선여자고등학교의 김민정(우포늪에는 어떠한 식물이 사는가? )
대남초등학교의 오가은(게와 게의 집) 9명이 습지와 생물의 소중함을 발표했다.
7월 28일에는 안산갈대습지 공원, 대부도 탐조, 대남초등학교의 염전체험, 조
력발전소등을 견학을 마치고 7월 30일에 돌아간다.